가계부 앱 Money Is Mine - 개발 진척 기록 ⑧ (완)

1 분 소요


개발 완료

업데이트 목록

  • 기능 추가: 내역 입력 페이지에 입력할 요소 선택하기
  • 코드 리팩토링, 몇몇 버그 수정


기능 추가: 내역 입력 페이지에 입력할 요소 선택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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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편의 상 간편하게 입력하고 싶을 때는 간편하게, 자세하게 tmi까지 넣고 싶을 때는 자세하게 입력할 수 있게 하는 게 앱의 모토 중 하나였기 때문에,
지출/수입, 수단, 카테고리, 내용, 금액, 날짜, 메모, 사진의 8가지 정보를 각 내역마다 넣을 수 있었고, 필수 입력 사항은 지출/수입, 금액이었다.

그런데 별로 입력하고 싶지 않은 사항들까지 매번 화면에 생성되어 간단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의 경우 입력이 꽤 귀찮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.
그래서 설정에서 내역 입력 페이지에서 보일 항목들을 고를 수 있게 해보았다.
필수인 지출/수입과 금액은 무조건 선택되어 있으며, 카테고리와 날짜는 권장 사항으로 했다.


코드 리팩토링, 몇몇 버그 수정

페이지 하나면 파일 하나에 다 때려 넣었던 방식을 탈피했다

물론 원래 모듈들은 기능 하나만 하게 쪼개는 게 원래 좋긴 하지만, 플러터의 경우 실제 효율에서 이게 더 중요한 것 같다.
플러터의 Stateful 위젯은 상당히 setState, 즉 rebuild가 자주 일어나게 된다. 따라서 한 Stateful 위젯 안에 여러 다른 위젯들을 다 때려 박았다면 불필요하게 다들 다시 빌드를 해야 한다.

효율을 위해 Stateless 위젯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은 다 그렇게 만들고, 기능 별로 위젯들을 쪼개서 각각이 setState를 하고 그 필요한 부분들만 따로 다시 빌드가 되는 것이 좋다.


동작 영상

리드미에 기능 별 동작 영상 정리해 놓음



플러터는 처음이었지만 감사하게도 2nd Mozza-Rella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개발 기간 2022/01/07 ~ 2022/02/18 (6주)로 가계부 앱을 만들어 보았다
나중에 만들까 했던 기능들이 일찍 만드는 게 낫겠다 싶어서 먼저 만들어서 순서가 달라진 부분들도 있었지만, 나름 개발 일정대로 잘 움직인 것 같다.

3학년 초 안드로이드(자바)로 만든 고양이 지도 앱은 ‘일단 돌아가게’ 짠 부분이 컸다면, 이번에는 프로젝트 후반부터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디자인 패턴과 동작의 효율성을 고려하며 읽기 편한 코드를 짜려고 생각하며 짜봤다. UI/UX도 더 신경 써 봄

앞으로 팀 프로젝트로 스위프트를 쓰게 될 거라서, 개인적으로는 플러터로 토이 프로젝트 하나 더 진행하던 거 마무리하고, 그 다음은 코틀린으로 천천~히 안드로이드 토이 프로젝트를 하나 해봐야겠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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